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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야, 손실보상 힘겨루기…'코로나 극복' 최대 화두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여야, 손실보상 힘겨루기…'코로나 극복' 최대 화두
  • 송고시간 2021-12-09 16:17:06
[여의도1번지] 여야, 손실보상 힘겨루기…'코로나 극복' 최대 화두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코로나19 손실보상을 두고 여야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0조 원 규모의 손실보상을 언급하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양당 4자 회동을 제안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여야가 협상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입장을 뒤집었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은 50조 원 추경 편성 카드를 검토하면서 당장 지원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과 사회 재건을 위해 100조 원을 뛰어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권 교체 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이슈 선점과 실행 측면에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거취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진 사퇴 권고를 사실상 거부하고, 스스로 물러나지는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 내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켜보자는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김성태 전 의원이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의 경우 논란과 함께 거취 정리가 비교적 빨리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왜 이런 차이가 있는 걸까요? 선대위 관련 각종 불협화음을 마무리해가는 상황에서 또 인선과 관련된 자질 논란이 연속해 불거진 것, 후보에게 부담스러워 보이는데요. 어떻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이 호남을 지역구로 둔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영입하자 민주당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 출신 김관영·채이배 전 의원이 내일 민주당에 입당하는데요. 중도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을 견제하기 위한 민주당의 민주 진보 진영 대통합, 어떤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질문 5> 민주당에선 이재명만 보이고, 국민의힘에선 윤석열이 안 보인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후보는 '원톱'으로 종횡무진인 반면 국민의힘은 윤 후보뿐 아니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 등이 전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인물 경쟁력과 정권 심판 구도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6> 민주당 선대위가 대변인을 추가 인선하면서 대변인 수만 32명에 이르는 초대형 공보단을 완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이 6명인 것과 비교해 봐도 5배 이상 큰 건데요. '슬림한 선대위'를 표방하면서도 대변인단만큼은 다시 매머드급으로 꾸린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재명 후보를 '발전도상인'으로 규정했습니다. 이 후보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왔다며 과거가 훌륭하지 않았다는 건 흠이 아닌 상처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국 사태 사과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자기를 그렇게라도 비판적으로 보고서라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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