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SNS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는 '단문 메시지'를 내놓자, 윤 후보도 AI윤석열을 통해 응수하며 메시지 대결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더 나은 변화는 이재명, 더 나쁜 변화는 윤석열'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는데, 이를 두고 윤 후보의 '7자 메시지' 방식을 패러디해 공세를 펼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윤 후보 측은 'AI윤석열'을 통해 "많이 초조해 보인다"고 받아친 뒤, "윤석열 선대본부에서 메시지 쓰는 법 교육을 받는게 어떠냐"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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