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백신 중증 이상반응을 겪는 학생들의 치료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접종 당시 만 18세 이하 학생 중 접종 이후 90일 내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할 때 보완적 의료비를 500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중위소득 50% 이하인 교육 급여 대상자 중 의료비 총액이 500만 원을 초과하면 최대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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