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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 "연 120만원 장년수당"…윤 "장애인 개인 예산제"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이 "연 120만원 장년수당"…윤 "장애인 개인 예산제"
  • 송고시간 2022-01-19 16:24:27
[여의도1번지] 이 "연 120만원 장년수당"…윤 "장애인 개인 예산제"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건진법사라고 불린 무속인의 캠프 활동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조직까지 해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혹을 인정하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본부를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손바닥 '왕(王)자', 천공스님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렀는데 이번에 '7시간 통화' 중 발언이 무속 논란에 다시 기름을 부은 모양새입니다. 후보도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질문 2> 김건희 씨 녹음파일에 대한 공방도 이어지고 있죠. 김 씨가 성폭력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는 비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여성가족부 폐지 등 20대 남성을 타깃으로 목소리를 높여온 만큼, 윤 후보가 의도적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해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7시간 통화' 공개로 김건희 씨가 윤석열 후보 쪽 인사나 캠프 조직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 씨의 친오빠가 선거 사무 함께 관여해온 정황이 확인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보도를 부인했는데, 실제 가족들이 캠프에서 활동했는지 여부 확인이 가능합니까?

<질문 4>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미공개 통화녹음 파일이 국회에서 공개됐습니다. MBC가 지난 16일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파일 일부를 공개한 데 대한 맞불 성격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민주당은 녹취를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대선을 49일 앞두고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의 박빙 구도를 보이면서 여야 간 네거티브 난타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후보자와 가족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후보들은 다시 고개를 숙이기 바쁩니다. 각 후보가 경쟁력을 보여줘야 할 시기에 정치 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후보들의 TV토론을 위한 양당 협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27일이란 보도가 나왔는데요. 결국 오는 30일과 31일 두 가지 안을 지상파 3사에 제시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설 연휴에 열리는 토론, 민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여기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의당과 정의당의 반발도 여전한데요?

<질문 7> 양당 선대위도 사활을 걸고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등 각종 개인 검증에 대한 방어 전략을, 국민의힘은 본인과 배우자 관련한 의혹에 대한 대응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TV토론에서 누가 실언을 줄이는지가 최고의 관건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질문 8> 대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데다 이달 말 설 연휴를 거치며 형성되는 민심이 대선의 승패로까지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민심의 풍향을 바꿀 수 있는 변수들이 여전히 포진해 있는 만큼, 여야 모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두 분이 보시기에 후보들의 약점은 무엇이고 보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9> '안일화'에 맞선 '간일화'도 등장했습니다. 안 후보가 자신을 중심으로 한 '안일화'를 띄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간보는 단일화, '간일화' 라는 단어가 더 뜨고 있다고 견제구를 날렸는데요. 정작 후보는 말을 아끼고 있는데 단일화를 두고 '안철수·이준석' 말싸움으로 비화하는 형국,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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