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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코로나19 국내 유입 2년…오미크론 확산세 '비상'

경제

연합뉴스TV [이슈현장] 코로나19 국내 유입 2년…오미크론 확산세 '비상'
  • 송고시간 2022-01-20 14:51:42
[이슈현장] 코로나19 국내 유입 2년…오미크론 확산세 '비상'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하면서 여전히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개편을 준비 중인데요.

자세한 내용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부 주도의 강력한 거리두기 등으로 대응해 왔는데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본 소회는 어떠신가요?

<질문 2>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천 명대 중반까지 늘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는 2,294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봐야겠죠?

<질문 3> 한편, 정부는 오미크론이 이번 주 안에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오미크론 무증상이나 경증은 재택치료를 받게 하는 등 대응에 나섰는데요. 우려되는 점은 없습니까?

<질문 4>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으면 대응 단계가 시작됩니다. 동네병원에서도 신속 항원검사 및 진료를 시행하는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먼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확진자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1> 지금까지와는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데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세부 지침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질문 5> 반면 지난해 말까지 1천 명을 웃돌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해 2개월여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도가 낮아 일각선 오미크론이 코로나 유행의 마지막 고비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코로나19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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