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실소유 의혹이 불거져 이른바 '푸틴 궁전'으로 불리는 대저택의 내부가 일부 공개됐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구속 중인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동료들이 공개한 사진 500여 장을 보면, 이 저택에는 수많은 침실, 욕실뿐 아니라 연회장도 다수 갖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폴 댄스' 무대가 갖춰진 방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나발니는 1년 전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 겔렌쥑의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2천억원짜리 저택이 푸틴 대통령의 소유라는 탐사보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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