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선 말말말] "내로남불 질책에 사과"…"北 대변한 정부, 비정상"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말말말] "내로남불 질책에 사과"…"北 대변한 정부, 비정상"
  • 송고시간 2022-01-25 07:40:51
[대선 말말말] "내로남불 질책에 사과"…"北 대변한 정부, 비정상"

대선 말말말입니다.

이틀째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경기도 순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이 공정의 가치를 지키지 못했다며 큰 절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안보 비전을 밝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과 정상회담을 한 건 정치쇼라고 비판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민들께서 기대하는 바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개혁·진보 세력의 핵심적 가치라 할 수 있는 공정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다, 인재채용에서도 폭이 넓지 못했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내로남불이라는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 질책하시기도 했습니다. 틀린 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계속 도발하는데도 이 정부가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먼저 풀자고, 북을 위해서 소위 대변을 하고 다니는 이런 일들이 가장 비정상적인거고요…어떤 예비 합의에 도달하고, 정상이 만나야되는 것이지, 만나서 앞으로 잘해봅시다, 이런 얘기 하는건 그것은 정상외교가 아니야. 그것은 쇼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이번 대선에는 지워진 이름들이 많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 그리고 지방 청년들 또 농민들, 장애인들 이런 지워진 목소리를 우렁차게 대변하는 것이 저 심상정의 소임입니다. 변방에 있는 수많은 우리 이름 없는 시민들을 비주류에서 주류로 만들어서 승리하겠다는 게 저의 전략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에너지 전쟁 정말로 치열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주권 국가가 되는 것이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 그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석유 자원 확보해서 에너지 안보 대응해야 하지만 장기적 목표 세워서 탄소 중립 이루기 위한 에너지 믹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