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에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5.5%포인트 오른 44.7%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 후보는 1.3%포인트 하락한 35.6%를 보이며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4%포인트 내린 9.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9%포인트 상승한 3.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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