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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윤석열 '선제타격론' 재차 강조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윤석열 '선제타격론' 재차 강조
  • 송고시간 2022-01-26 16:29:54
[여의도1번지]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윤석열 '선제타격론' 재차 강조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오늘 정치권 이슈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법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오는 30일이나 31일로 예정됐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의 양자토론은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다자토론 전환 등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가 민생에 집중하겠다며 네거티브 중단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른바 7인회의 백의종군과 송영길 대표의 총선 불출마, 종로 무공천에 이은 정치 쇄신안으로 보이는데요. 대선이 43일 남은 상황에서 이 후보가 돌연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이 후보는 어제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윤 후보와 TV토론에서도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록'에 관해 언급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야당은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는 후보의 선언이 무색한 공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질문 3> 이 후보의 지지율 정체가 지속되자 송영길 대표가" "나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명분으로 쇄신의 방아쇠를 당겼는데요. 절박함에서 띄운 승부수로 해석되는 상황,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 행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이 종로·안성·청주 등 지역구 재보선 무공천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서울 서초갑과 대구 중남구 무공천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송영길 대표의 '종로 무공천' 약속이 지켜질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는데, 국민의힘에 튄 '공천 불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차기 대선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35.6%, 윤석열 44.7%, 안철수 9.8%로 윤 후보는 5.5%p 상승, 이재명 후보는 1.3%p, 안철수 후보가 2.4%p 하락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 가족 리스크가 불거진 상황에서 나타난 상승 추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5-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교해 보면, 이 후보가 여심 공략에 훨씬 적극적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앞세운 윤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여성 지지층에 큰 변화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을 등록하면서 공개 행보에 나설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데요. 정작 국민의힘 선대본부 내부에선 김건희 씨의 등판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무속 관련 보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섣부른 공개 행보가 불러올 파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7>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어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에 이어, 지금은 윤 후보와 거리가 멀어진 김종인 전 위원장을 연달아 만난 것을 두고 향후 야권 단일화 논의를 대비한 행보라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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