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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3만명대…전날보다 1만5천명↓

경제

연합뉴스TV 어젯밤 9시 23만명대…전날보다 1만5천명↓
  • 송고시간 2022-03-06 04:55:41
어젯밤 9시 23만명대…전날보다 1만5천명↓

[앵커]

어젯밤(5일)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보다 1만5천명이 줄었는데, 재택치료와 사망자는 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2,3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각의 24만7,792명보다는 1만5,486명 적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동시간 집계치와 비교하면 1.5배이고, 이주일 전인 지난달 19일 집계치의 2.3배 규모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던 만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853명입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55.7%를, 비수도권이 44.3%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6만5,8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만9,666명, 부산 1만7,557명 순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후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의 하루 평균 수치는 19만7,342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10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2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코로나 #재택치료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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