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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한 달…접경지역 루마니아서 구호 활동

세계

연합뉴스TV 우크라 사태 한 달…접경지역 루마니아서 구호 활동
  • 송고시간 2022-03-25 15:00:43
우크라 사태 한 달…접경지역 루마니아서 구호 활동

<화상연결 : 김성진 굿네이버스 긴급구호상황 실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한 달을 넘겼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어린이 두 명 중 한 명은 난민이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죠.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루마니아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 계신 분입니다.

김성진 굿네이버스 긴급구호상황 실장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한 현지 상황과 지원 방안들 들어봅니다.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예상보다 전쟁이 길어지고 있고요.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장님께선 현재 루마니아 남부 도시에 계신다고요?

<질문 2> 루마니아로 넘어오는 난민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요. 난민들이 느끼는 두려움, 치안 문제 등 여기서는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난민들의 상태와 루마니아에서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질문 2-1> 직접 만나보셨던 난민 사례나, 기억에 남는 상황이 있을까요?

<질문 3> 우크라이나 내부에 대한 지원도 시작하셨다고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 4>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마리우폴로 들어가려던 인도주의 호송대를 납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전쟁 상황에서 물품 지원이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하고 우려도 되거든요?

<질문 5> 끝으로, 국내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 또 우크라이나 현지에 계신 분들을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있다면 안내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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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