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후보, BTS 병역특례 사실상 반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문화예술체육인에 대한 병역 특례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며 BTS 멤버들을 상대로 한 특례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0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과 병역자원 감소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자는 9·19 남북 군사합의에 대해서는 폐지 입장은 아니라며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표현을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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