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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늘 개막…3년 만에 열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출근길 인터뷰] '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늘 개막…3년 만에 열려
  • 송고시간 2022-04-22 08:22:27
[출근길 인터뷰] '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늘 개막…3년 만에 열려

[앵커]

오늘부터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인데요.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를 만나 박람회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김은영 대표이사를 만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캐스터]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꽃들이 참 예쁜데요. 오늘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산업 대전 오늘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어떤 행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저희 화훼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장기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고요. 이곳에는 10개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신품종 꽃 전시해 놨고 국내 최정상급의 화훼 연출가들의 좋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 만에 열리는 거잖아요. 이전과 다른 특별한 점 있을 것 같거든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맞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매 시간당 600명씩 입장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준비했습니다.

[캐스터]

또 이번 박람회는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되는데 어떤 분들에게 조금 더 유익할까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아무래도 화훼 농가들한테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는 꽃박람회에서는 화훼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한꺼번에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아울러 참관하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저희가 관람하실 수 있도록 또 비즈니스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놨습니다.

[캐스터]

더불어 5월 말까지 일산 호수공원의 힐링공원도 조성이 돼서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맞습니다. 저희가 고양시 승격 30주년이고 고양특례시 5년입니다. 그래서 고양 특례시 정원을 별도로 구성을 해서 다양한 테마를 준비를 했고요. 그다음에 시민 힐링정원 또 팔레트가드 또 호수와 어우러진 꽃배방식, 시민포토존 등을 저희가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들께 큰 위안이 되고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화훼산업대전 #화훼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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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