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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문 전 대통령 "확성기·욕설…반지성이 평온 깨"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문 전 대통령 "확성기·욕설…반지성이 평온 깨" 外
  • 송고시간 2022-05-16 08:13:06
[핫클릭] 문 전 대통령 "확성기·욕설…반지성이 평온 깨" 外

▶ 문 전 대통령 "확성기·욕설…반지성이 평온 깨"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보수단체의 집회를 두고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 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의 평온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SNS에서 인근 주민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일대에 확성기 등을 이용한 비난 방송이 이어지자 자제를 촉구한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반지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우회적으로 불편한 감정도 내비쳤습니다.

▶ "버드나무 잎 우려라"…북, 코로나 민간요법 총동원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다양한 민간요법을 소개하며 자체 대응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어제(15일) '코로나 환자가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이란 기사를 통해 기침이 나면 꿀을 먹으라거나, 숨이 차면 창문을 열어 방안을 서늘하게 하라는 등의 자가치료법을 소개했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말라', '따뜻한 물을 마셔라', '마음을 편히 가지라'는 권고도 했습니다.

신문은 그제(14일)도 경증환자 치료에 고려 치료 방법, 즉 한의학이 효과가 있다며 우황청심환을 추천했고, 민간요법으로 버드나무 잎을 우려먹으라고 안내했습니다.

▶ 은행들, 지난해 코인거래소 수수료 수입 403억

가상화폐 거래소가 은행의 고객 확보를 넘어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가상화폐 거래소가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은 은행에 지난해 지급한 계좌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총 403억4천만원이었습니다.

이중 업비트는 케이뱅크에 전년보다 30배 늘어난 292억4,500만원을 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보수단체_집회 #코로나_민간요법 #코인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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