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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초당적 협력 필요"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초당적 협력 필요"
  • 송고시간 2022-05-16 16:33:56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초당적 협력 필요"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 모시고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에 국회를 찾아 추경 예산 관련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추경안 상정에 맞춰 대통령이 직접 국회 연설에 나선 것은 2017년 6월 이후 5년 만인 만큼, 적극적인 여야 협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은 시정 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등을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여소야대의 한계 상확 속에 정국 돌파를 위해 전략적으로 '낮은 자세'를 취했다는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대통령실과 야당이 여야 3당 지도부와의 만찬회동 무산 원인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민주당에 참석 요청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민주당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협치를 말하기 전에 '인사 문제부터 해결하라'는 반응인데요?

<질문 3-1> 한편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윤 대통령이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늘까지 송부해 달라고 다시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오늘까지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거란 전망도 있는데, 여야 대립이 더 격화하지 않을까요?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국민의힘 소속 전원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체가 광주로 내려가는 것도 이례적인데요. 지역 통합이라는 취지와 함께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읽힙니다?

<질문 5>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표류하는 가운데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성비위 징계 전력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국민의힘의 고민이 커진 모양새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윤 비서관과 관련해 "충분히 사과하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당정관계 경색을 우려해 당장 인선 철회를 요구할 수도 없겠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묵과할 수도 없는 상황 아닌가요?

<질문 6> 오늘 공개된 2개의 여론조사 모두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2주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컨벤션 효과를 누리는 반면 민주당은 성 비위 사건으로 격차를 더 벌인 모양새입니다?

<질문 7> 민주당이 박완주 의원 제명을 의결했지만 정작 본인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보다 "아닌 건 아니다"라는 해명,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는 '여당 견제'에서 '이재명 살리기'로 선거 프레임을 바꿨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이재명이 살 수 있다"는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경기지사직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전에 등판한 이재명? 안철수 후보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두고 정면 충돌하기도 했는데요. 전 대선후보들이 뛰어든 경기지사 선거, 박빙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강용석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게 우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중도 하차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이름만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자고 했는데요. 당장 선거 판세를 볼 때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국회 시정연설 #청문 경과보고서 #6·1 지방선거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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