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 경선이 최소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선인 김진표·이상민·조정식 의원과 4선인 우상호 의원이 차기 국회의장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잇따라 밝혔습니다.
김진표 의원은 오늘(16일) 입장문에서 "국민과 당에 봉사하기 위해 국회의장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고, 이상민 의원은 출마 회견을 열어 제 역할을 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출마 의사를 피력했고, 조정식 의원은 어제(15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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