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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한동훈 법무부' 출범 임박…여야 협치 난항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한동훈 법무부' 출범 임박…여야 협치 난항
  • 송고시간 2022-05-17 16:42:07
[여의도1번지] '한동훈 법무부' 출범 임박…여야 협치 난항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국회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윤 대통령이 앞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다시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어제로 그 시한이 종료됐습니다. 야당 동의 없이 한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는데, 들으셨다시피 '검토해보겠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 후보자 임명 시점과 방법,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질문 2>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어떻게 보십니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적 평가가 엇갈린다며 여론의 추이를 봐서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정호영 임명 카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민주당은 국민 검증에서 탈락한 장관 후보자 임명은 국정 운영에 폭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협치를 강조한 지 하루 만에 의회주의를 뒤집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야당의 지명 철회 요구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회에서는 새 정부 첫 운영위원회가 진행 중입니다. 추경안 심사와 별도로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성 비위 논란에 휩싸인 윤재순 총무비서관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앞서 이준석 대표는 윤재순 비서관의 '사과'를 요구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도 본인의 얘기를 들어본 뒤에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사퇴론에 선을 긋고 있는데, 사과로 끝날 수 있을까요?

<질문 5>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인 시절의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김은혜 후보가 아닌 김동연 후보를 공격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민주당은 사실이라면 명백한 선거 개입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두 사람이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진 모양새입니다?

<질문 6> 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으로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 가운데 정의당에서도 성폭력 피해 폭로가 나왔습니다.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SNS에 당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의당은 공식적인 절차와 조치를 취했다고 반박하면서도 또 다른 피해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당내 반복되는 성 폭력 의혹,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관심지역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먼저 경기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동연 37.3%, 국민의힘 김은혜 36.1%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입니다. 승패를 가르는 중도층의 표심이나 당선 가능성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전국 단위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충남지사 선거는 김태흠-양승조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중이고요. 충북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42.8% 민주당 노영민 후보 27.8%, 15%p 차이가 납니다. 특히 충북지사 선거는 윤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대리전으로 불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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