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13일간 열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13일 동안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 선거 공보물 발송, 여기에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데요.
공개 장소에서 이뤄지는 연설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할 수 있고요.
휴대용 확성 장치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송영길, '시민의 발' 철도 차고지서 선거운동 시작
두 번째 사진볼까요?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 서울교통공사 철도 정비창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첫걸음을 뗐습니다.
"시민의 발인 지하철 안전을 점검하고, 밤새워 새벽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보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용접 작업을 하기도 한 송 후보는 "시민들의 새벽을 여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세훈, 1인 가구 안전 점검으로 선거운동 시작
다음 사진 보실까요.
비슷한 시각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인 가구가 많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서 13일의 공식 선거운동의 막을 열었습니다.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 보안관들과 함께 순찰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며 "1인 가구는 물론 서울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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