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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신통상협력체 IPEF 출범 임박…중국, 한국 참여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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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신통상협력체 IPEF 출범 임박…중국, 한국 참여 견제
  • 송고시간 2022-05-19 20:24:55
[뉴스프라임] 신통상협력체 IPEF 출범 임박…중국, 한국 참여 견제

■ 방송 : 2022년 5월 19일 (목)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미국이 주도하는 IPEF에 우리 정부도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국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울러 복잡해진 통상외교 셈법을 정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되는데요.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출범할 예정인 IPEF,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 어떤 협의체인가요?

<질문 2> 이미 많은 국제 경제협력체가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다른 경제 협력체를 추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질문 3> 우리 정부가 IPEF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공급망 동맹'이라고 강조했는데요. IPEF에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얻는 이익은 뭔가요?

<질문 4> 기존의 경제 협력체가 아닌 새롭게 만들어 지는 협력체에 창설 멤버로 참가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5> 중국이 IPEF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타임즈에 "한국의 반도체를 미국의 지정학에 납치되게 해선 안된다"는 입장 밝히기도 했는데요. IPEF가 출범되면 중국에게 어떤 점이 불리하게 작용되나요?

<질문 6> 우리나라 말고도 일본·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 등이 참여하는데 중국이 우리나라만 콕 집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7> 정부가 "IPEF는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며 한중간에도 공급망 협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도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8> 우리나라의 IPEF 참여와 관련해 중국의 제2의 사드 사태까지도 벌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9> 모레(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IPEF 관련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내일(20일) 한미 정상은 삼성 반도체 공장을 함께 방문하는데, 기술 동맹 의지가 담겨 있는 일정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0>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외교는 상호존중과 당당한 외교"라고 밝혔는데, 새 정부의 통상 기조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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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