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가 사흘째 10만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그제(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가 13만 4천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열환자 중 21만 3,680여 명은 치료 마쳤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북한의 발열환자는 294만 8,900여 명으로 3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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