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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여름 더위 계속…늦은 밤 중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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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도 여름 더위 계속…늦은 밤 중부 비
  • 송고시간 2022-05-24 16:51:42
[날씨] 내일도 여름 더위 계속…늦은 밤 중부 비

[앵커]

오늘도 볕이 뜨겁습니다.

내일까지는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고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열기를 식혀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하늘이 맑은 만큼 볕이 강했고요.

기온도 동시에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낮 동안 경남 양산의 낮기온이 33.8도 기록하면서 올 들어서, 오늘 들어서 가장 더운 곳이었고요.

강릉도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도 서울이 29.7도, 대구가 32.1도로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이 28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모레 아침에 비가 모두 그치면서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고요.

양도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로는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비는 뜨거웠던 열기를 식혀줄 텐데요.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이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이번 남은 한 주 동안에는 또 큰 기온 변화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항상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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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