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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밤부터 중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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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밤부터 중부 '비'
  • 송고시간 2022-05-25 07:32:47
[날씨] 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밤부터 중부 '비'

[앵커]

오늘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내륙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지금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차츰 구름양이 많아지겠고요.

곳곳으로는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오후에는 내륙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10mm, 비의 양은 모레 새벽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20mm가 예상되는데요.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가 하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까지 계절을 앞서가는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면서 덥겠고요.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내일은 강수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부산과 울산, 대구 지역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그 밖 영남지역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만큼 불필요한 외출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날씨가 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소나기 #낮더위 #오존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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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