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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북, 바이든 떠나자마자 ICBM 도발…"강력 규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북, 바이든 떠나자마자 ICBM 도발…"강력 규탄"
  • 송고시간 2022-05-25 13:09:05
[뉴스초점] 북, 바이든 떠나자마자 ICBM 도발…"강력 규탄"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순방 일정을 마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무력 도발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정치권에선 어제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기자회견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NSC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북한의 도발은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수위가 높은 편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북한이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끝내고 떠난 다음날에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의도가 뭘까요?

<질문 2-1> 북한이 현재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은데, 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인도적 도움을 주겠다고 손을 내밀었잖아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코로나 지원에 대해 협의를 했는데, 이번 도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정치권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당내의 성 비위 사건이나 '내로남불' 문제 등을 사과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의식한 읍소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당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3-1> 이밖에도 박 위원장이 586용퇴론 등을 논의해서 이번주 안에 발표한다고 밝혔거든요. 그런데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당과 협의된 것이 없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지도부 사이에서도 왜 이견이 나오는 걸까요?

<질문 4> 이번 선거에 명운을 건 이재명 후보의 경우 박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확대해석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이 팬덤정치를 바꾸겠다고 공언한 것은 이 후보 입장에선 불리한 것 아닌가요?

<질문 5>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민주당의 오만한 '20년 집권론'에 대비해 '4년 무한 책임론'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윤 정부가 거대 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맞불 성격이라고 봐야겠죠?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6> 지방선거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인용 보도는 금지되고요. 여론 추이를 알 수가 없게 되는데 가장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곳이 경기도지사 선거입니다. 김동연 후보의 거액 후원금 의혹과 김은혜 후보의 취업 청탁 의혹을 놓고 공방이 벌이는 상황이에요?

<질문 7> 서울의 경우 오세훈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부동산 정책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부동산 민심이 가장 민감한 곳이기도 한데, 서울시장 선거에서 변수가 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8> 예상외로 이재명 후보의 인천계양을도 접전인 상황입니다. 윤형선 후보와 연고지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9> 지방선거 1주일을 앞두고 여러 이슈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의 사과, 오늘 북한의 도발, 투표율 등…가장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건 뭐라고 보세요?

<질문 10> 이 얘기도 해보죠.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힘이 더 강력해지는 것 아니냐며 소통령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그런가 하면 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에 김진표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우상호 의원, 이상민 의원 등 중진들과 4파전이었는데요. 선출 배경, 어떤 심리가 작용했다고 보시나요?

<질문 12> 어제 윤대통령은 전반기 국회의정당을 집무실에 초청해 접견을 가졌습니다. 젠더 갈등이 아쉽다는 지적에 "공직 인사에서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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