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핵시설이 지속해서 가동 중이고 일부 확장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촬영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 영변 5MW(메가와트) 원자로가 지속 가동 중이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 등 핵물질을 계속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50MW 원자로 건설에서도 진전을 보이는 것과 합치면 이는 장기적인 핵무기 개발 투자로 해석된다고 38노스는 지적했습니다.
또 위성 사진에 원자로와 사용 후 연료 저장시설 주변에서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관측됐습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 #플루토늄 #우라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