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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 이른 더위 주춤…늦은 밤 북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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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때 이른 더위 주춤…늦은 밤 북부 비
  • 송고시간 2022-05-26 13:50:56
[날씨] 때 이른 더위 주춤…늦은 밤 북부 비

[앵커]

밤새 비가 내리며 때이른 더위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뚜렷한 비가 내리지 않은 경북 일부 지역과 대구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때이른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 현재 최고기온 23도, 대구 24.6도 보이며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에서 6도 정도 낮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경기 북동부와 영서 중북부에 또 한 차례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내일 아침까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중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는데요.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시속 90km가 넘는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뚜렷한 비예보가 없는 경북 일부 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불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다시 예년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일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더위주춤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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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