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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민주 지도부 내홍 재점화…오늘 추경 본회의 무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민주 지도부 내홍 재점화…오늘 추경 본회의 무산
  • 송고시간 2022-05-28 17:06:29
[뉴스1번지] 민주 지도부 내홍 재점화…오늘 추경 본회의 무산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지방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 여야는 주요 승부처를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국무조정실장 임명은 무산됐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후 4시 투표율은 00.00%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율이 뜨거운 이유는 여야가 각각 정권 초기 안정론과 견제론을 내세우며 총력전에 나선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했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질문 2>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판세를 조사한 결과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국민의힘이 9곳 민주당이 4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4곳은 오차범위 내가 경합 중인데요. 막판 여론조사 지지율과 선거 결과가 얼마나 일치할까요?

<질문 3>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윤 행장의 의사를 존중해 뜻을 받아들이고 새 후보자 인선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방선거의 변수로 꼽혔던 당정 갈등 양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죠?

<질문 4> 결정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큰 짐을 덜게 됐습니다. 다만 여당의 강한 반대에 윤 행장이 스스로 고사의 뜻을 밝힌 만큼, 한 총리의 리더십이 상처를 입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앞으로 당정관계는 어떻게 정립이 될까요?

<질문 5> 민주당에선 당 쇄신을 둘러싼 내홍에 오늘도 불편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이 공동유세문을 윤호중 위원장에게 거부당했다고 주장하자 당 내부에선 박 위원장이 혁신위원장을 요구했다고 되받아치면서 파열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질문 6> 민주당 지도부의 갈등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에는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도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결과가 당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7> 여야는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당초 오늘 저녁 8시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었는데요. 회의가 결국 불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회 성토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까지 더해져, 진통은 더욱 커지는 모습인데요. 쟁점이 무엇인가요?

<질문 8> 여야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추경안의 처리는 그야말로 '데드라인'까지 몰리게 됐습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여야 영수회담을 열어 논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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