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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출신 전진배치 국정원에 '특수통' 부장검사 합류

사회

연합뉴스TV [단독] 검찰 출신 전진배치 국정원에 '특수통' 부장검사 합류
  • 송고시간 2022-06-08 15:44:17
[단독] 검찰 출신 전진배치 국정원에 '특수통' 부장검사 합류

국가정보원 '2인자'로 불리는 기조실장에 조상준 전 검사장이 임명된 가운데 특수통 검사가 국정원에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과 법무부에 따르면 최혁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장을 국정원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국정원에는 공안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가 파견됐지만, 새 정부에서 특수통 중용 기조 속에 이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최 혁 부장은 디도스 특검팀과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 등에서 일한 특수통으로 평가됩니다.

사법연수원 33기이며, 2년 전 검찰을 떠났던 조 실장과는 2016년 방위사업청에 파견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최혁 #부산지검 #조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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