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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대통령 나토행 출국…다자 외교무대 데뷔전

정치

연합뉴스TV [정치+] 윤 대통령 나토행 출국…다자 외교무대 데뷔전
  • 송고시간 2022-06-27 14:55:10
[정치+] 윤 대통령 나토행 출국…다자 외교무대 데뷔전

<출연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오릅니다.

이번 일정은 윤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김성회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에 김창룡 경찰청장이 결국 임기를 26일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을 둘러싸고 윤 대통령이 강하게 질책한데 대해 책임지는 차원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2> 이런 상황에 행안부 장관이, 행안부 내 경찰국을 이르면 다음달 안에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내에 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할 수 있는 '필요 최소한의' 조직을 신설한다는 것이 행안부의 입장인데요. 경찰 내부 반발 움직임이 잦아들 수 있을까요?

<질문 3> 첫 해외 방문지를 어디로 하느냐도 의미있을 텐데요. 첫 해외 방문 목적이 나토 정상회담 참석인 점은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특히 이번 일정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죠.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세션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김건희 여사 역시 첫 국제 외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동행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오늘 출국길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건, 환송식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등장했지만 이준석 대표는 불참했다는 점입니다. 별다른 환송식을 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준석 대표의 불참을 두고, 최근 대통령실과 이준석 대표 간의 불편한 기류가 반영된 게 아니냔 해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특히 최근 이준석 대표와 친윤 세력 간의 갈등이 표면화한 상황에서 안철수 의원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장제원 의원이 맡고 있는 연구모임에 참석해, 권성동-정진석 두 사람과 나란히 1열에 앉았는데요. 이 행보에 담긴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특히 해당 포럼에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은 배현진 최고위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배현진 최고위원과의 갈등 역시,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친윤계의 포위망 일부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배현진 의원과의 갈등 국면, 친윤계와의 갈등 국면과 무관치 않다고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도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상임고문이 자신을 겨냥한 불출마 여론 속에 고민을 이어가고 있지만 당 안팎에선 전대 출마 쪽으로 결심을 굳혔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재명 고문, 결국 마이웨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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