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몽골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비자없이 제주로 입국해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2일 의료관광 목적으로 제주를 찾은 몽골인 관광객 150여명과 함께 온 A씨는 다음날 목포로 향하는 여객선에 승선하려다가 심사 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A씨는 국내 체류 중인 또 다른 몽골인에게 취업 알선을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몽골인 단체 관광객 중 22명이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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