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후 호주 총리와 만나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주나토대표부 개설 등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새로운 한-나토 협력 프로그램 체결을 약속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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