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2022년 6월 30일 (목) <정치 '오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친윤계 박성민 의원이 이준석 당대표의 비서실장직에서 사퇴한 것을 두고 "윤핵관 측의 본격적인 고립 작전이다" "윤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 아니냐" 등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 당 윤리위 징계 심의가 일주일 뒤면 열리는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 대표가 그 전에 자진 사퇴할 것이라고 관측을 했어요. 이 대표는 "그런 경우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만, 사퇴 가능성 있겠습니까?
<질문 3>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를 열지 않고 지방을 돌고 있습니다. 포항에 이어 오늘은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습니다. TK행을 두고 윤심을 얻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있는데 이 대표의 지방 행보는 어떻게 봐야합니까?
<질문 4> 강병원 의원과 박용진 의원에 이어서 강훈식 의원도 오는 일요일 당 대표 도전을 선언합니다. '97그룹' 의원들이 잇따라 당권 도전을 선언하고 있는데요. '세대교체' 움직임이 힘을 좀 받겠습니까?
<질문 5> 그동안 의사 표명을 직접 한 적 없는 이재명 의원은 여의도에 전대 출마 준비사무실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재명 의원에 대항하기 위한 '97그룹' 의원들의 단일화 가능성도 점쳐지고요. 승산이 있겠습니까?
<질문 6>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검수완박 정국에서 '위장·꼼수 탈당' 논란이 일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당권에 도전한 97 그룹들이 민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복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요?
<질문 7> 중앙선관위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하면서 김 후보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관 후보자에서 검찰 수사 대상이 됐는데 윤 대통령 정치적 부담을 안고서도 임명할지,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다시 낙마 수순을 밟을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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