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하고 양국의 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중수교 30주년과 코트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경제협력 포럼'을 비롯해 미래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등 주요 산업별 세미나와 사업 상담회 등도 진행됐습니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이 자본을 투자하고 한국이 기획과 콘텐츠를 담당하는 한중 합작 방식으로 세계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며 문화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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