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번지시선] "경제 매우 어렵다…나토 순방 후속조치 만전"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시선] "경제 매우 어렵다…나토 순방 후속조치 만전" 外
  • 송고시간 2022-07-04 16:23:47
[1번지시선] "경제 매우 어렵다…나토 순방 후속조치 만전" 外

▶ "경제 매우 어렵다…나토 순방 후속조치 만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와 성과를 설명하며, 관계부처와 대통령실에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 "많은 국가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위기감을 갖고 국가 간의 연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경제 문제는 국내외가 따로 없다"며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한일재계회의 3년만에 개최…"관계개선에 앞장"

두 번째 사진볼까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던 한일재계회의가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의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는데요.

양측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 개선과 경제협력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상호 무비자 입국제도를 부활해 인적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는데요.

내년에는 도쿄에서 제30회 한일재계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 "경찰국, 정권 입김 우려"…일선 경찰들 삭발 시위

마지막 사진보시죠.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안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삭발식을 한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낭독했는데요.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경찰은 정권 눈치를 보게 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내일부터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매일 3명씩 삭발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한일재계회의 #게이단렌 #삭발시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