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로, 국내 대부분 산업에서 생산비가 올라 국내 물가 오름세가 심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은은 오늘(4일) '글로벌 공급망 차질 특징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세계 공급망 차질이 다시 가중되면서 생산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이런 공급 차질로 물가 오름세가 심화되고 생산이 받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산비 #공급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