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북중우호조약 체결 61주년을 맞아 양국은 '불패의 전략적 관계'라고 부각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중 정상의 그동안 회담과 친서 교환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시진핑 주석의 3연임 여부가 결정될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성과가 이룩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중우호조약에는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즉시 그 전쟁에 자동 개입한다는 조항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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