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군은 2028년까지 스텔스 전투기 F-35A 20대가량을 추가 도입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5일) 국방부에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세대 전투기, F-X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고 '킬체인' 핵심 전력을 보강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 의결 내용과 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스텔스 전투기는 F-35A 한종 뿐입니다.
정부는 약 3조9,400억원을 들여 F-35A 20여대를 추가 구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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