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외교장관 8월초 아세안 회의서 회담 조율"
한일 외교장관이 다음 달 초 또 한 번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8월 3∼5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 삼아 회담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8일 일본을 찾아 하야시 외무상과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 배상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당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담에서 하야시 외무상을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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