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업무 복귀…與 '비대위 전환' 폭풍전야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업무 복귀…與 '비대위 전환' 폭풍전야
  • 송고시간 2022-08-08 16:41:15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업무 복귀…與 '비대위 전환' 폭풍전야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이남규,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회의원, 신경민 전 국회의원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김영우 전 의원, 신경민 전 의원 두 분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오늘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두 여론조사에서 모두 30%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처음으로 70%를 넘겼습니다. 휴가 중 지지율이 더 하락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지난달 26일 이후 13일 만의 출근길 문답이었습니다. 최근 20%대를 보이는 국정 지지도 때문인지 평소보다 조금 더 차분한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인적쇄신에 대한 질문에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물 교체보다는 민생 행보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대답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휴가 중 각종 논란이 불거져 업무에 복귀하는 발걸음이 무거웠을 텐데요. 민심을 돌릴 위기 돌파 카드와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할 묘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오전 열리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출범이 의결될 전망입니다. 비대위원장 후보로 5선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대위의 성격과 임기 등도 결정되지 않아 출범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질문 5>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정미경 최고위원이 오늘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가 시사한 법적 대응을 멈춰야 한다고도 했는데요. 이 대표의 '강경 대응' 기조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예고된 전면전에 대한 우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의 지역 순회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말 이재명 후보가 74.15%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요.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친명계 후보 4명이 당선권 5명 안에 포함됐습니다. 이변 없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흥행과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7>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직무가 정지된다'는 내용이죠. 지난 5일 민주당 당원 청원 시스템에 이 당헌 80조 개정과 삭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앙당 차원의 개정 검토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이재명 후보는 말을 아끼고 있고, 또 다른 당대표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 비대위가 결론을 낼 가능성과 후폭풍 어떻게 보십니까?

#국정운영 #긍정평가 #여론조사 #전국위원회 #전당대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