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현장연결] 중대본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통해 상황 대응"

경제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중대본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통해 상황 대응"
  • 송고시간 2022-08-10 11:21:02
[현장연결] 중대본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통해 상황 대응"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지난 2년간의 집단감염 발생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근거해서 감염 취약시설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총 2445명, 116건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정신병원 등을 감염 취약시설로 규정하고 집중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요양, 정신병원에 대한 대응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우수사례 공통점을 도출해보았습니다.

모범사례를 분석해 본 결과 시설 자체역량 강화와 인식제고. 또 그리고 예방적 차원의 시설환경 개선 또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 여부가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러한 우수 사례와 개선 사례를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또 상황별 시나리오에 맞게 모의훈련을 하고 또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 질병청장께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근거 마련을 위해서 2020년 3월부터 분기별로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22년도 2분기 조사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2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대한 이번 조사는 그 첫 조사가 되겠습니다. 조사한 결과 우울 그리고 불안과 같은 부정적 지표는 실태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같은 해제와 같은 점진적인 일상회복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우울의 위험군이 약 5배로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정신 건강 주요 이용군은 30대인 경우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 가구 이런 것들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간 누적되었던 경제 또 신체 정신건강 등의 문제가 일상회복에 따라서 분출될 반출될 수 있어서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정신건강 실시를 하는 한편 전 국민 심리지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등을 통해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24시간 언제든지 1577-0199, 1577-0199 심리상담 핫라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신 건강서비스를 서성화하고 또 홍보도 강화해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기준 재원 중 위중환자는 402명입니다. 사망자는 7일 평균 35명, 오늘 기준으로는 50명이 되겠습니다. 사망하신 분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누적 치명률 0.12%입니다.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15만 1792명입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에 대비했을 때 약 11만 명이었는데 26%가 증가한 것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특성 그리고 휴가철 접촉증가 또 접종 후 시간 경과로 자연스럽게 감소한 면역 등이 증가세의 이유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의료대응체계는 충분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 37.8%로 입원 대기 없이 안정적인 대응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30만명, 발생에 대비해서 이미 1574개 병상은 확보하였습니다. 약간 상회한 숫자입니다. 이외에도 일반 격리병상도 6800여 개가 준비되어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부족한 곳이 없도록 환자 추이 그리고 병상 활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서 부족한 시도는 추가 확충하거나 아니면 권역별로 활용하도록 체계를 완비하였습니다.

현재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1만 8793개소입니다. 이 중 원스톱 진료 기간은 9732개소입니다. 실시간 현황점검 그리고 안내, 치료제 처방 약국 확대 등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유행상황임에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황을 미리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해 주셔서 이런 일상 회복을 지속하고 피해 최소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또 외출 자제 등의 방역 수칙 꼭 지켜주시고 예방접종 받아주실 것 다시 한 번 권고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