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8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1층에 살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웃 주민 8명은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 연기에 놀란 주민 3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불은 1층 집안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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