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 앱을 삭제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주식 매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키움·미래에셋·삼성 등 5개 대표 MTS의 합산 일간 활성 이용자 수 평균은 370만 6,9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평균 이용자 수보다 10.9%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7월 이후 약세장에서 일시 반등하는 이른바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일부 다시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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