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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 속 與 비대위 공식 출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 속 與 비대위 공식 출범
  • 송고시간 2022-08-16 11:36:50
[뉴스포커스]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 속 與 비대위 공식 출범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 하고 공식출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20%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비대위가 오늘 오후, 6명의 비대위원단 명단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합니다. 관심은 비대위원 면면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오늘 출범하는 비대위의 가장 큰 부담이라면 역시 내일로 예정된 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입니다. 이르면 내일 심리를 거쳐 결과까지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만일 인용된다면 말 그대로 국민의힘은 출항과 동시에 침몰하는 상황이 되거든요. 인용 가능성, 얼마나 될까요?

<질문 2> 이준석 대표, 예고한 대로 하루에 1회 이상 언론 인터뷰를 하며 장외 여론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이준석 대표, 윤대통령의 과격한 발언이 윤핵관들에게 '지령'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고요, 또 윤대통령의 취임 100일 성적표는 25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의 입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2> 이준석 대표는 떨어진 국정 운영 지지율과 관련해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질문 3> 이런 이준석 대표의 장외 여론전에 당사자인 윤핵관과 대통령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만, 당 내외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회견은 내부 총질",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질문 3-1>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여당 연찬회 참석, 이례적인데요. 당 내홍 속 당정 결속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질문 4> KBS와 MBC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전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0%대로 복귀했습니다만, 13일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까지 포함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20%대로 내려온 상황이거든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내일 윤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합니다. 지지율 하락과 여당 내홍이 깊어진 상황에서 맞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대통령이 떨어진 국정 동력을 다시 끌어낼 반전의 카드를 내놓을지 관심인데요. 어떤 카드가 필요할까요?

<질문 5-1> 대대적인 인적 쇄신 요구에도 대통령실은 쇄신보다 '기능 보강'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은혜 전 의원 투입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는 건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강훈식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제 민주당 전대는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는데요. 사실상 단일화 이슈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체제가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여요?

<질문 7>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명 의원의 방탄 논란을 빚은 '당헌 80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행처럼 기소가 아닌 '1심 유죄 선고' 때 당무를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연설 들으셨는데요. 빌 게이츠 이사장의 연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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