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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 송고시간 2022-08-17 11:38:44
[뉴스포커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잠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윤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 회견으로, 각종 인사 논란과 여당 내홍 등과 관련한 대통령의 메시지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15분 정도 윤대통령 모두발언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텐데요. 먼저, 대통령 취임 100일에 대한 평가를 점수로 매긴다면요?

<질문 2> 취임 100일은 통상 국정 장악력이 가장 큰 시기입니다만, 지지율은 30%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우병 사태로 외부적 리스크가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100일 지지율을 빼고는 가장 낮은 지지율인데요. 가장 큰 원인을 꼽는다면요?

<질문 3>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도 관심입니다. 내용에 따라서는 낮은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텐데, 어떤 메시지가 담겨야 할까요?

<질문 3-1> 인사 논란과 정책 혼선, 여당 내홍 등과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도 나올까요? "대통령실은 대국민 사과를 할 만큼 커다란 정책 실패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어제 출근길 문답에서 '대통령실 인적 개편'에 대해 "꼼꼼하게 내실 있게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밝힌 만큼, 오늘 회견에서 구체적인 인적 쇄신 방향이 언급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1> 윤대통령의 발언 이후 취학 연령 하향 등으로 정책 혼선을 빚은 교육비서관은 교체된 상황입니다만, 이후 대통령의 인적 개편이 필요하다면, 어느 선까지 진행돼야 할까요?

<질문 5>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윤대통령을 곤혹스럽게 할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관심은 윤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간 문자로 심화된 여당 내 갈등 상황이거든요. 윤대통령의 허심탄회한 입장이 나올까요?

<질문 5-1> 그런데 오늘 공교롭게도 이준석 대표가 신청한 당의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의 첫 심리도 열립니다. 이를 두고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의 메시지를 축소시키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거든요. 전략일까요? 우연일까요?

<질문 6>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함께 보셨는데요. 총평 부탁드립니다.

<질문 6-1> 윤대통령의 메시지 중 가장 눈에 띄었던 메시지가 있었습니까?

<질문 7> 인선 문제, 내각 구성 등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이준석 대표를 향한 '내부 총질' 문자나 '과격 발언' 등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답변을 할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 한일관계 개선에만 초점을 맞추고 과거사 언급이 빠진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여야간 공방이 거셌는데요. 이에 대한 윤대통령의 답변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0>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한 북한을 향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나올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윤대통령의 답변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민생경제와 물가대책 등과 관련된 대통령의 구체적 답변이 나올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윤대통령의 답변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2>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명직 6명의 비대위원 중 원외에서는 윤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이 포함됐는데요. 이번 비대위 인선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12-1> 권성동 원내대표도 의총에서 재신임을 얻어 당연직 비대위원을 맡게 됐는데요. 사실 문자 유출로 당의 비상상황을 초래한 당사자 중 한 명인데도 비대위에 합류한 상황이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2> 또 눈길을 끄는 인사는 수천억대 특혜수주 의혹으로 탈당한 상태에서도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을 밀착 수행해 눈길을 끌었던 박덕흠 의원입니다.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3>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이 오늘 오후 법원에서 열립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 비대위 운명도 달라질 텐데, 법원이 어느 쪽에 무게를 실을 것으로 전망하세요?

<질문 14> 이준석 전 대표는 연일 '장외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통령실이 윤대통령과의 독대 사실을 부인한 것을 두고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4-1> 법원에서 어떤 판단을 하든 파장이 불가피하다 보니, 계속해서 정치적 해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중 의원이 "윤 대통령이 갈등 관계에 있는 이 대표를 결국엔 포용하는 '담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의원 말대로 윤대통령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5> 민주당 전준위가 기소와 동시에 직무가 정지되는 당헌 80조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준위는 "누구를 위해 당헌을 개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당내 일각에선 "자충수"라며 비대위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반발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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