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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어리석음 극치…상대 안할 것"

정치

연합뉴스TV 북한 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어리석음 극치…상대 안할 것"
  • 송고시간 2022-08-19 07:42:02
북한 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어리석음 극치…상대 안할 것"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9일) 북한 노동신문에 자신의 이름으로 낸 담화를 통해 담대한 구상을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10여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 비핵화 조치를 대가로 경제협력 등을 내건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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