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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오일장 상습 소매치기, 추가 범행하다 현장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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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도심 오일장 상습 소매치기, 추가 범행하다 현장서 붙잡혀
  • 송고시간 2022-08-20 09:41:40
도심 오일장 상습 소매치기, 추가 범행하다 현장서 붙잡혀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터에서 행인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7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오일장에서 물건을 고르던 시민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오일장이 섰던 이달 8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장터 손님의 지갑을 훔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가 범행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돌며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범행을 하고 도망치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교도소에서 나온 뒤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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