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단장, 영내 음주운전 중령 귀가조치 의혹…군 수사
음주운전을 막아야 할 군사경찰 간부가 오히려 혐의자를 돌려보내라고 지시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육군은 이달 초 수도권 소재 모 부대 군사경찰단장이 영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한 중령을 귀가시키도록 임의로 지시했다는 제보를 접수해 육군수사단을 통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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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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