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출국시·온라인서 산 면세품 입국할 때 수령"

온라인 또는 출국시 산 면세품을 귀국하면서 받는 '입국장 인도장' 도입이 추진됩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입국장 인도장은 우선 내년 상반기 부산항에서 시범운영한 뒤 인천·김포 등 주요 공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출·입국장 면세점 물품과 면세 주류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집니다.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도 당분간 연장되며, 올해까지였던 특허수수료 50% 감면도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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