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정치인 알선수재' 관련 사업가 재소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의 알선수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을 건넨 사업가 박 모 씨를 어제(20일)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박 씨를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민주당 사무부총장 출신 정치인 이 씨가 유력 정치인들의 선거자금과 청탁 등의 명목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 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씨 측은 청탁과는 관련 없고 빌린 7억원 중 5억원을 갚았다는 입장입니다.

지난달 이 씨와 박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한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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