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옥상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서울 서대문구의 3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26일) 낮 1시쯤 아파트 옥상에서 창문 실리콘 작업을 하다가 지상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가 속한 업체는 근로자 수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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