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법원 심문에 출석합니다.
지금 막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경제 상황이나 이런 게 되게 어려운데 제발 좀 다들 정신을 차리고 이준석 잡기가 아니라 물가 잡기, 환율 잡기에 나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보니까 뭐 라면 가격 같은 경우도 15% 가까이 올랐고, 휘발유 가격도 아직까지 높고, 그리고 환율 같은 경우에 1,430원이 넘어셨던데. 이게 경제위기 상황인데 어떻게 이런 정치적인 파동속에서 우리가 계속 가야되는지 의아하고, 제발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가지고 모든것이 종식됐으면 하는 생각이고 사실 지난번 결정때 이미 끝났어야 됐는데 왜 이렇게 정치파동으로 이어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자]
오늘 안에서 어떤 내용으로 소명할 생각인지.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지난번이랑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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